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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연쇄 방화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을 사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 등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역삼동 연쇄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야간 조사 결과 범행을 대체로 시인한 피의자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의자 이 씨는 특허법인과 갈등을 겪던 중 겁을 주려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하며 며칠 전부터 범행을 미리 준비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 2곳에서 불과 7분 간격으로 잇따라 불이 나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피의자는 특허법인이 입주해 있는 신명빌딩과 한양빌딩을 차례로 찾아가 인화 물질 등을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방화로 신명빌딩 3층 복도에서 30대 여성 변리사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포함해 중상자 5명과 연기 흡입 등의 경상자 14명 등 총 19명의 중경상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 이 씨는 과거에도 동일한 특허법인 건물들을 찾아가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범행 직후 지하철을 타고 도주했던 이 씨는 경찰의 추적 끝에 동묘앞역 인근에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전 준비 과정, 특허 관련 갈등 경위 등을 집중 규명할 방침입니다.
특허 갈등으로 발생한 이번 연쇄 방화 사건은 대낮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중대한 인명 피해를 유발한 치명적인 범죄로 철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역삼동 연쇄 방화 사건 피의자의 범행 시인 및 경찰 수사 상황을 종합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채널A 및 주요 언론사 종합 보도(2026.10.21)
라벨링: 역삼동연쇄방화 수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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