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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대한 분노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대규모 군사 작전이었던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의 재시행 가능성을 시사하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0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 캠퍼스 내 알리코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참석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중 "우리는 또 다른 '장대한 분노' 작전을 시행할 수 있다"며 "그들이 똑똑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협상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해 이란 정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장대한 분노(Epic Fury)'는 지난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주요 군사 및 핵 시설 등을 목표로 대규모 선제공격을 개시할 당시 명명했던 미 국방부의 공식 작전명입니다.
미국 행정부는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전과 선박 구출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등으로 전환하며 방어적 성격을 강조해 왔으나, 8개월째 전쟁 여파가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등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이날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사태 해결 이후 쿠바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를 처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쿠바 문제도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미 함정을 쿠바 해안 인근에 정박시키는 해상 압박을 예고했고, 쿠바계 출신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을 현지에 보내 협상을 최종 타결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부터 쿠바를 상대로 석유 봉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 인해 쿠바 현지에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와 연료 부족 등 극심한 경제적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측은 군사적 직접 행동 없이 해상 봉쇄와 외교적 협상 카드를 병행해 쿠바 정권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대한 분노' 작전 재언급은 고유가와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 이란을 조속히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고강도 압박 카드로 풀이되며, 이란 사태 이후 쿠바 외교 정책으로까지 전선을 확대하려는 미 행정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장대한 분노 재언급 배경과 이란 경고 메시지, 대이란 군사 작전 경과 및 쿠바 관련 외교 구상을 종합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로이터 통신 및 프레시안·뉴시스 종합 보도(2026.10.24)
라벨링: 이란군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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