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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둥 방문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건강 이상설 및 사망설을 완벽히 일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통 9일 차를 맞은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하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2026년 10월 24일 정부 소식통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열차를 타고 신의주로 이동한 뒤,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전격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중은 작년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이후 1년 1개월 만이자 통산 6번째 방중으로, 사전 예고나 뚜렷한 징후 없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베이징이 아닌 접경 도시 단둥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중국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직접 현지로 이동해 김 위원장을 영접하고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중국 공산당 5중전회를 앞두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리창 총리가 실무적인 협력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이례적인 현지 회동으로 해석됩니다.
김 위원장이 이용한 신압록강대교는 왕복 4차로에 총길이 3,026m의 북중 최대 교역 교량으로, 2014년 완공 이후 방치되다 이달 15일 개통했습니다. 최고지도자가 개통 직후 직접 이 다리를 건넘으로써 북중 경제 협력과 밀착을 대외에 과시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6·25전쟁 참전(항미원조) 76주년 기념일(10월 25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자, 최근 떠돌던 사망설을 완벽히 불식시키는 행보라는 점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압록강대교를 통한 전격 단둥 방문과 리창 총리와의 당일치기 회동은 건강 이상설을 완전 불식함과 동시에 새로운 북중 경제 물류 통로를 통한 실리 외교 및 밀착 관계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김정은 단둥 방문 소식과 신압록강대교 이동 경위, 리창 총리 회동 내용 및 항미원조 기념일 계기 행보를 종합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종합 보도(2026.10.24)
라벨링: 김정은단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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