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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왕후닝 회담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전격적인 단둥 방문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회담을 갖고 당일치기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습니다.
2026년 10월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및 당국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단둥에서 중국 서열 4위인 왕후닝 정협 주석의 영접을 받으며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사람은 10월 25일 중국의 6·25전쟁 참전 76주년(항미원조 기념일)을 계기로 단둥 항미원조기념탑을 함께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올렸으며, 이어 항미원조기념관을 관람하고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에서 왕후닝 주석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부를 대신 전하며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국 측에 사의를 표하며 "역사적 우정을 계승하고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회담 후 두 사람은 단둥의 자동차 생산 공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방중은 김 위원장의 2011년 집권 이후 6번째 방중으로,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만나지 않고 돌아간 첫 사례입니다. 중국 공산당 5중전회를 앞둔 시점이라는 외교적 배경과 함께 당일치기 전격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통 9일 차를 맞은 총길이 3,026m의 신압록강대교를 김 위원장이 직접 건넘으로써 북중 경제 협력 메시지를 강조함은 물론,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 및 사망설을 완벽히 일축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단둥 당일치기 방중과 왕후닝 주석과의 회담은 사망설을 깨끗이 씻어냄과 동시에 신압록강대교를 통한 북중 교역 및 경협 확대의 실리적 메시지를 대외에 각인시켰습니다.
지금까지 김정은 왕후닝 회담 소식과 항미원조기념탑 헌화, 신압록강대교 활용 및 시진핑 주석 안부 전달 비화를 종합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신화통신 및 뉴스1 종합 보도(2026.10.24)
라벨링: 김정은왕후닝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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