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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순방 비판 반박 메시지가 공식 발표되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야당 측의 잦은 해외 순방 지적에 대해 높은 업무 강도와 국익 외교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직접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0월 31일 본인의 소셜 미디어(X) 계정을 통해 야당이 제기한 '해외 순방이 지나치게 잦다'는 비판을 직접 언급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진 촬영과 쇼핑, 음주나 관광을 즐기는 것을 대통령 순방으로 생각하는 시각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실제 순방은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와 장시간 비행, 빽빽한 공식 일정이 이어지는 격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절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공식 업무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시로 링거 주사를 맞고 코피를 쏟을 정도의 고된 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실상을 왜곡하여 단순히 놀러 가는 것처럼 치부하는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의 순방 일정과 업무 강도, 그리고 그에 따른 외교적 성과의 차이는 현장에 동행하는 취재 기자단이 더욱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순방의 진정성을 피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옛 명언을 인용하며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어조의 표현을 통해 야당의 비판이 순방의 실제 목적과 외교적 성과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역시 10월 3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야당의 지적에 대해 사전에 해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G7, G20 정상회의, 유엔총회 등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다자외교 일정이 정례화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외교 시 영부인의 동행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다자외교 현장의 국제적 관행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APEC 등 주요 정상회의에는 영부인들을 위한 공식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타국 정상들 역시 영부인과 함께 참석한다는 점을 들어 영부인 동행 비판이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위 안보실장은 이러한 다자외교 참석 현상은 이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높아진 국격에 맞춰 수행해야 할 외교적 책무를 이행하는 과정을 정치적 쟁점으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와 국가안보실의 상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해외 순방 빈도와 예산을 둘러싼 여야 간의 공방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이 순방의 당위성과 업무 강도를 적극 피력한 만큼, 향후 펼쳐질 정상외교 성과와 국익 창출 여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프레시안, 제공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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